자료='마스크 알리미' 웹사이트 캡처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정보 사이트를 만들었던 대학생 개발자들이 이번엔 편의점 마스크 재고 정보를 알려주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6일 현재 인터넷에는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가 개설돼 있다.

이 사이트는 주변 편의점 마스크 재고를 확인해 알려준다. 재고 현황은 배달앱 '요기요'의 정보를 받아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한다.

해당 사이트는 고려대학교 프로그래밍 교육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에서 만들었다. 앞서 이 동아리 개발자들은 '코로나 알리미'를 제작한 바 있다.

현재 마스크 알리미는 편의점 정보만 제공받고 있지만, 앞으로 약국·마트 등의 마스크 재고 현황도 확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