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민.관 합동 청소년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 사진=영광군 제공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일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하여 재난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개학 연기, 학원 휴원 등으로 청소년 코로나19의 사각지대인 PC방, 오락실,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청소년 코로나19예방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점검 및 캠페인은 영광군,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유해환경감시단 등 4개조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광읍 일대 상가의 PC방, 오락실,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리플릿 및 포스터를 배부·부착하고 손 세정제와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을 비치하도록 홍보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후 출입하도록 안내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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