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3·1절이자 일요일인 1일은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밤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2∼8도, 낮 기온은 9∼16도로, 평년(아침 -5∼3도, 낮 7∼12도)보다 높겠다.

낮 기온도 평년보다 3∼5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충청도·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15도 이상까지 오를 전망이다.

오후 6시부터 2일 새벽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도, 경북 북부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강원 산지에는 1∼3㎝ 안팎의 눈이 오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남 지역에서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나머지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