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256명·오후 315명 발생…총 2337명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28일에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71명 증가했다. 하루 기준 추가된 환자로는 집계 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56명, 315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총 2337명이라고 밝혔다.

오후 신규환자만 보면, 315명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280명(대구 265명·경북 15명)이다. 그외 지역은 부산 2명, 대전 1명, 울산 3명, 경기 6명, 강원 1명, 충남 19명, 경남 3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3명이다. 이날 63번째(52세 여성) 환자가 완치돼 격리해제되면서 퇴원 환자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누적 의심환자 수는 7만8830명이며, 그중 4만859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 중인 사람은 3만2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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