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영남대학교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차에 탄 채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1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7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1766명은 지난 26일 16시와 비교해 505명 증가한 것이며 특히 대구지역에서 확진자가 422명 추가되며 대폭 증가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27일 오전 1명이 추가되며 누적 1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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