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임시회 회기 단축, 시정질문도 연기해
  • 광양시의회 보건소 방문사진
[광양(전남)=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체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대책을 내놨다.

시의회는 2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3월에 열리는 제286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회기를 당초 9일간에서 7일간으로 단축하면서 회기 중 계획했던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도 5월 회기로 잠정 연기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집행기관이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이틀 동안 계속되는 시정질문 기간에 많은 공무원이 본회의장에 한꺼번에 참석하는 상황을 없애자는 취지로 보인다.

시의회는 앞으로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임시회의 회기와 세부 일정을 조율해 나가는 등 정부와 광양시의 대응 전략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희 의장은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의회 3월 임시회는 조례안·일반안 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등 최소한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기자소개 방계홍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0/02/27 14:41:51 수정시간 : 2020/02/27 14:41:52
=2019 결산 선택! 2020suv 에너지녹색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