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마스크 35만장 세대별 5매씩 배부

손소독제 8만병 확보, 전 세대에 1병씩 배포

부산 기장군청사. 사진=기장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 기장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예비비 54억원을 확보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방역인력과 장비, 방역약품 등을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장군은 이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마스크 9만 5000매, 경로당에 마스크 8만8000매를 배부 완료한 바 있다. 또한 관내 종교단체, 버스승강장, 개인택시, 공중 및 식품위생업소, 기장시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곳에 손소독제와 예방수칙 전단지를 배포하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부산 지역에도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감염이 확산되는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장군은 25일 마스크 70만장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8일부터 우선 확보된 마스크 35만장을 세대별 5매씩 1차로 배부할 계획이다.

손소독제의 경우에는 8만병을 확보하고 22일부터 기장읍을 시작으로 배부 중이다. 이번주 내로 전 세대에 1병씩 배부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 계약된 마스크 물량이 순차적으로 납품되는대로 각 세대당 5매씩 2차로 배부할 계획이다. 마스크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필수적인 물품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보하여 추가 배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감염병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확보한 유아 및 어린이용 마스크 22만1000매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이번주 내로 배부완료할 예정이다. 추후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해서도 마스크를 확보하여 학교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기장군은 감염병방역단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기존 19명인 방역인력을 79명으로 대폭 확대해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및 공동이용시설, 마을내 취약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기관에 대해서도 실내외 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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