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마스크판매가 화제다. 사진=우체국
농협몰, 우체국쇼핑몰 등 우체국마스크판매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체국몰은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공적판매처로 지정됨에 따라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현재 제조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물량을 확보하여 3월 초순경 판매할 예정"이라며 "판매일자 등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면 언론 보도,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체국쇼핑몰에 사전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부터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됐다. 이에 따라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공적 판매처로 출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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