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0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사ㅣ진=영광군 제공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 영광군은 ‘2020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대상자를 3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들의 정원에 대한 니즈 충족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남대학교에서 진행하며 이론 20시간, 실습 50시간으로 총 70시간 진행된다.

내용은 정원디자인 및 정원 식물 전지·전정 및 병충해 관리 등이다. 교육비는 자부담 5만원을 포함하여 80만원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군 산림공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인원인 9명보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현장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정원 관련 이론과 실기, 선진지 벤치마킹 등 실무 능력 향상 위주로 진행한다”며 “정원 문화 확산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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