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가 운영하고 있는 '희망옷장' 안내 포스터.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 = 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희망옷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지역에 주민등록 된 만 18~39세 구직자는 몸에 맞는 정장, 넥타이, 구두, 벨트, 블라우스 등을 빌려 입거나 착용할 수 있다.

용인시 홈페이지에 면접 사실 확인서와 주민등록 등본 또는 초본 등을 업로드한 후 정장 대여업체에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택배로 빌리고 반납할 수도 있다.

회당 대여 기간은 3박4일이다. 연간 최대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용인시 청년담당관(031-324-279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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