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개발계획에 200만불 기여 …아프리카 국가들과 산림협력 및 기후변화 위기극복
  • 산림청은 지난 21일 유엔개발계획과 아프리카 콩고 열대우림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왼쪽이 최병암 산림청 차장.
[데일리한국 송찬영 환경전문기자] 산림청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개발계획(UNDP) 사무국에서 유엔개발계획(UNDP) 다자신탁기금(Multi Partner Trust Fund, ‘MPTF’)과 아프리카 콩고 열대우림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가 2017년 가입한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AFI) 이행을 위한 것이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유엔개발계획에 200만불을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가 주축이 된 중앙아프리카 콩고분지의 열대우림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에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초로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세계 2위의 열대 우림인 콩고 분지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 보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콩고 분지의 보전과 지역 주민들의 빈곤 해결 등을 지원함으로써 아프리카 국가들과 산림협력의 초석을 다지고 기후변화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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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2/24 21:38:16 수정시간 : 2020/02/24 21: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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