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인력 육성으로 광양농업 발전 기여

청년창업농 선발 평가위원회. 광양시제공
[광양(전남)=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광양시는 지난 21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선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총 7명이 지원사업에 신청했으며, 평가위원회에서는 지원자격과 요건을 검토하여 적합한 6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시에서 1차 선정한 인원을 대상으로 전남도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창업농에 선발된 대상자는 향후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으며,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임대 및 농지 매매를 우대받게 된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이 영농 초기에 소득 불안정으로 걱정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농업에 전업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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