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암군
[영암(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영암군 덕진면(면장 신용현)은 지난 21일 면장실에서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업분야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덕진면에 따르면, 농업분야 지원사업은 군으로부터 총 47건에 8900만원이 배정되었는데,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배정액 대비 280%에 육박하는 88건에 2억5300만원이 신청됐다.

심의위원들은 선정기준의 적합성과 우선 순위 결정, 기 보조사업의 수혜 여부 등 신청 농업인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임자를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신용현 덕진면장은 “농기계 지원은 보조사업인만큼 다각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금년에도 적임자가 선정되어 농업인의 영농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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