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 대비 환경정화 활동 펼쳐

강진군 작전면 정화활동. 사진=강진군 제공
[강진(전남)=데일리한국 위지훈 기자] 지난 20일 작천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영수)와 작천면농가주부모임(회장 이윤덕)은 작천면소재지와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67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과 농가주부모임 25명, 총 50여 명이 모여 2시간에 걸쳐 면 소재지, 지방도 827호선, 지방도 830호선을 중심으로 도로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영수 주민자치위원회장은 “3.1절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강진 이미지를 방문객들에게 심어주고자, 작천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희망했다.

한편, 작천면주민자치위원회와 작천면농가주부모임은 매년 ‘3.1절 기념 전국도로 사이클대회’ 뿐만 아니라 ‘강진청자축제’ 등 군 주요 행사 때마다 작천면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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