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4일 현재 확진환자 '0명'…자가격리 10명, 능동감시 2명 관리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3일 '코로나19' 범정부대책영상회의에 참석한 후 시(市)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경기)=데일리한국 김동영 기자] 경기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3시 '코로나19' 범정부대책영상회의에 참석한 후 시(市)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의 '경계'단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시켰다.

회의를 주재한 안 시장은 중앙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만큼 단계별 대응계획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확대운영,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확진자 발생시 치료 및 관리 대책 등을 철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2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없으며 자가격리 10명, 능동감시 2명을 관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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