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7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63명이며 확진자 중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7 7번째 사망자는 286번 환자(1958년생, 남자)로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6번째 환자 사망과 코로나19의 관련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16시 이후 추가된 환자 161명 중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12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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