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진료공간 폐쇄 조치는 없어
  •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계 없음.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56번째 확진자가 서울 동대문구 경희의료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보건당국과 경희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56번째 코로나19 환자(45년생, 남성)가 지난 13일 경희의료원 외래를 방문해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56번째 환자와 밀접접촉한 7명에 대해 격리조치했다. 다만, 56번 확진자가 진료를 받은 외래 진료공간은 별도의 폐쇄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

경희의료원 역시 보건당국의 조치와는 별개로 18명에 대해 격리조치하고 해당 인원에 대해 감염 여부 검사를 실시 중이다.

보건당국은 "경희의료원은 56번째 환자 방문 뒤 잘 대응조치했으며 이에 따라 확진자가 다녀간 외래 일부 폐쇄도 필요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6번째 환자는 6번째 환자와 같은 교회를 다닌 86번째 환자로부터 종로종합노인복지관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2월 5일부터 의심증상을 보였다.

그러나 56번째 환자가 경희의료원을 방문할 당시에는 발열 등의 증상이 없어 사전 발열 체크 등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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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2/21 17:05:08 수정시간 : 2020/02/21 17: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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