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집단 발생해 일본 요코하마 항에 발이 묶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인근에 19일 버스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7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19일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지난 3일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이후 이 크루즈선에서 총 621명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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