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양성으로 확인

3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정부 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31번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 1명이 추가되며 누적 환자 수는 총 31명이 됐다고 밝혔다.

31번째 환자는 59년생 한국인 여성이며 해외 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1번째 환자는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 실시 후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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