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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 와이즈유 명예박사 받아
  • 기자윤나리 기자 nryoon@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20.02.14 17:03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경영능력 갖춰…태권도학부 발전 기대
  • 와이즈유 부구욱총장이 14일 WT 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WT 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이 와이즈유(영산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와이즈유는 14일 해운대캠퍼스 도광헌에서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교수·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와이즈유 대학원 관계자는 “이 회장은 태권도 입문 후 63년 동안 태권도 수련을 통한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태권도의 발전과 해외보급에 앞장서는 탁월한 경영능력을 갖춘 인물”이라고 명예박사 학위수여 배경을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체육대, 용인대, 가천대에 태권도학과를 개설했다. 지난 2007년 정년퇴임까지 태권도 4단 이상의 제자를 2000여명 양성한 국내 태권도계의 원로다. 또 2013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에 당선된 뒤 2017년 재선돼 43개 아시아 회원국을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태권도연맹 부회장,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직무대행, 국기원 이사, 국기원 이사장 직무대행, 국기원 산하 태권도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태권도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태권도 종목 품새 경기가 채택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이날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 “와이즈유와 함께 태권도학부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태권도계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구욱 총장은 “이 회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태권도계의 영원한 스승으로 세계 태권도인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라면서 “이 회장이 걸어온 태권도 경영리더십은 해외지도자를 꿈꾸는 우리 학생들에 많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유 태권도학부는 작년 6월 전국에서 약 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총장배 전국 태권도품새대회’를 열었다. 올해도 6월 6일 전국 태권도품새대회, 6월 7일 태권도 국제학술대회를 예정하고 있다. 이러한 대외활동은 ‘태권도 지도자 양성의 메카’가 되려는 태권도학부의 위상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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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2/14 17:03:22 수정시간 : 2020/02/14 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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