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광군 제공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강상구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을 초청해 군 산하 전 직원 대상 국비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재정 조정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약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강상구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은 국가세부사업 발굴사례, 세부사업 설명서.서면질의서 작성 방법, 국고사업계정의 지자체 맞춤형 특색사업 발굴사례 등 국고 현안사업 확보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강의했다.

특히 국고현안 사업의 올바른 주소 찾기 특급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양방향 소통’의 중요성과 ‘사전절차 이행’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국고예산 확보 관련 실무에서 쌓은 많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며 ‘승리하는 국고예산 확보 10대 전략’을 열정적으로 전달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세계적인 감염병 사태 등으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 현상으로 국비확보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오늘 강의가 앞으로 우리 군의 국고사업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 공직자가 오늘 강상구 전남예산담당관 초청 강의 내용을 업무에 바로 적용하여 열악한 군 재정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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