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세먼지.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토요일인 1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축적된 국내 발생 미세먼지에 낮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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