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 2억6000만원, 가로등 전기요금도지원
대상은 준공 후 5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입주민 공동이용시설인 단지 내 도로, 공용설비 등에 대한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71개 단지에 22억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16개 단지 2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설명회를 개최, 16개 단지의 관리소장 등 관계자에게 지원사업 중점 추진계획 및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임대아파트 4개 단지에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의 주거부담을 경감하고 단지 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호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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