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 나눔활동도

삼천포발전본부는 21일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실시 사진=삼천포발전본부 제공
[사천(경남)=데일리한국 정호일 기자]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21일 삼천포 전통 수산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취약계층 대상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삼천포발전본부 나눔봉사단 및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 30여명은 시장 곳곳을 함께 돌아보며 제수용품을 비롯해 복지시설 후원물품, 부서 간식거리 등을 구매했다.

이창식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상인회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1400만원 상당의 물품은 설명절에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직원들이 신선한 수산물과 건어물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설 명절을 맞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를 '설맞이 사회공헌활동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천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쌀 100포대(1000kg, 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사천 및 고성지역 취약계층에 총 1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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