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삶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진주 알리는 랜드마크 될 것”
[진주(경남)=데일리한국 노지철기자] 경남 진주시는 22일 성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봉곡광장 주변 인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봉곡광장 조각작품 공모제안 심사에서 선정된 봉황을 형상화한 조각 작품 안을 공개했다.

시는 분수 중앙에 봉곡광장 분수시설과 조화되는 조각 작품을 설치하기 위해 임시로 중앙에 공작물을 설치해 운영해오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제안된 작품안에 대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봉곡광장 분수 중심에 설치되는 조각 작품은 비봉산 일원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상상의 새인 봉황을 주제로 했다.

지난해 진주시는 시설노후로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던 봉곡광장 회전교차로 화단을 분수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해 8월 22일 봉곡광장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봉곡광장에 폭 20여m의 원형 분수시설을 설치하고 물높이 5m까지 올라가는 원형분수,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안개분수, 곡선분수, 컵분수 등을 설치했다.

시는 진주시 비봉산의 전설을 모티브로 삼아, 조각 작품 제일 윗부분에는 봉황과 알 그리고 둥지를 표현했으며, 둥지주위에는 오동나무 잎과 열매를 표현했다.

봉곡광장 분수 운영기간은 3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분수가동이 되지 않는 시기에는 경관조명과 조각 작품의 내외부에 조명을 밝혀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봉곡광장 분수대와 더불어 조화롭게 이루어질 조각 작품은 다시금 봉황이 날아들어 주민들의 안락하고 평온한 삶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진주를 알리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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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1/22 19:59:42 수정시간 : 2020/01/22 19: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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