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결과 A등급 획득

사진제공=무안군
[무안(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이 행정안전부와 KISA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은 행정안전부와 KISA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고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중앙부처, 광역, 기초, 지방공기업등 779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군은 이번 진단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대책, 침해대책 수립 및 이행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특히 개인정보 처리 접속관리시스템 도입과 공직자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실시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노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보호 관리시스템 도입은 물론 군민, 공직자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함양에 힘써 개인정보가 더욱 더 안전하게 관리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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