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1층 더라운지에서 오는 3월 8일까지 이홍석 작가의 초대전을 진행한다. 사진=부산롯데호텔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롯데호텔은 오는 3월 8일까지 1층 그룹라운지 갤러리에서 이홍석 작가의 초대전 ‘세븐 마일리지(Seven Mileage)’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이홍석 작가가 15년간 작업해 온 다양한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 및 비엔날레 등 참여 경험을 통해 지난 2016년에는 부산국제사진페어(K’FOTO BUFF)의 운영위원장까지 맡으며 사진과 예술에 대한 통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여행작가로 집필 활동과 개인전 및 그룹전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여행을 통해 얻은 것을 ‘마일리지’로 표현했다”며 “사진을 미술의 영역으로 격상시켜 사물과 풍경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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