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법인 및 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대상…1곳당 6000만원 이내 사업비 지원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데일리한국 하태호 기자] 경기도는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장애인들에게 장애유형별, 지역사회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원 등의 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 장애인복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은 오는 3∼12개월 진행된다. 1곳당 6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민간영역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인 만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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