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마카롱’생산 ㈜케이에스티일렉트릭과 투자협약 체결

초소형 전기차‘마카롱’생산 ㈜케이에스티일렉트릭과 투자협약 체결. 사진=영광군 제공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5일 초소형 전기차 및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생산업체로 모빌리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케이에스티일렉트릭(대표 김종배)과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중인 김종배 대표를 중심으로 현재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 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에서 4차 산업혁명 대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마카롱’이라는 브랜드로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해 모 대형마트에 3월 출시를 계획이다.

또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16,529.3㎡(약 5000평)부지에 34억 원을 투자하여 초소형 전기차 생산 공장을 설립·운영하여 50여 명의 고용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에 투자협약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전부터 비전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군과 투자협약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고,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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