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발대식. 사진=장흥군 제공
[장흥(전남)=데일리한국 최재민 기자]장흥군 안양면은 지난 14일 다목적회관에서 125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 의회의장, 군의원 등 여러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남진 자연환경지킴이와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으로 실시되며 관내 소공원 등 환경정비 및 각 마을 경로당 급식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율을 더욱 높여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모습으로 활기차게 사회활동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전년대비 25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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