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남)=데일리한국 정호일 기자] 사천시가 올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는데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하며, 출산장려금은 자녀 출생 신고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세대에 적용된다.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확대된 출산장려금은 지난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하며, 셋째 출산 가정에는 600만원을 5년간 분할 지원하게 된다.

이같은 지원금은 지난해는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을 지원했고,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총 250만원을 2차례 나누어 지원했다.

또 추가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과 임신.출산 축하용품, 임산부.영유아 영양보충 식품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난임 부부 시술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가임기 여성 임산부에게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를 통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천 특성에 맞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출산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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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1/16 15:31:42 수정시간 : 2020/01/16 15: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