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포천·양주 '한파특보'…미세먼지 농도 '보통'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목요일인 오늘(1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은 2~5도(어제1~4도)로 예보됐다.
오전 8시 현재 주요도시 기온은 서울 -5.4도, 수원 -5.0도, 인천 -4.2도, 강릉 -0.6도, 대관령 -11.6도, 속초 -2.0도, 춘천 -8.6도, 대전 -3.8도, 천안 -7.3도, 광주 -0.7도, 여수 0.6도, 목포 -1.1도, 구미 -2.2도, 대구 -4.0도, 부산 0.6도, 울산 -1.2도, 창원 -1.3도, 제주 5.2도 등이다.
연천, 포천, 양주 등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 지역은 내일(17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나.
오늘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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