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립학교 교육과정을 특화시킨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는 워릭프랭클린 성동교육원은 지난 14일 교육설명회를 열고, 아이들마다 갖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집중 개발시켜 학습 진로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수많은 부모들에게 정확한 교육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가르쳐야 효과적으로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유희 원장은 "워릭은 놀이학교로 시작했기 때문에 유아교육에 대한 자부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유아교육이 중심을 잡고 있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인성적인 부분까지 교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어 "단순한 놀이와 학습을 벗어나 이 둘을 적절하게 분배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으면서 정확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특히 삼중언어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어, 이안서가를 통한 독서토론 수업으로 책 읽기 습관은 물론 창의적 사고력 개발에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매주 아이들이 스트레스 없이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면, 유아기 시절 잠재력을 끌어내고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워릭플랭클린 성동교육원은 체험을 통한 학습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원 방송실이 있어 매일 아침마다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원어민과 함께 영어와 중국어로 방송을 진행한다.

이 원장은 “이러한 간접 경험이 추후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는 필요한 역량인 발표와 P.T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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