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예상 강수량 30~80mm

사진 = 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월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이 흐리고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겨울비가 내리겠다.

충남과 전라도·경남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기온이 영하권인 전북동부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9시 전후 서울, 경기도와 충북, 경북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오늘부터 8일까지 이어질 비의 예상 강수량은 30~80mm이다. 강원 영동과 제주 산지는 120mm 이상이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7도, 수원 3.1도, 강릉 5.1도, 대관령 -5.2도, 속초 3.9도, 대전 1.1도, 천안 0.7도, 광주 5.3도, 목포 4.6도, 여수 7.8도, 전주 3.4도, 부산 6.6도, 남해 5.3도, 대구 0.4도, 울산 3.9도, 창원 1.6도, 제주 1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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