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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평년 기온보다 3~4도 정도 높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강원 산지에서는 산불 등의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륙 중심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써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강원 영동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정체로 인해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쌓이고 해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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