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광훈 목사는 "분명히 저는 사법당국이 현명한 판단을 잘 해서 저의 애국운동을 앞으로는 도와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자신이 폭력집회를 주도했다는 혐의와 관련해선 "(경찰에 잡혀간) 탈북자가 하루 만에 훈방됐다"며 "내가 진두지휘해서 했다고 해도 하루 만에 훈방된 일인데 그걸로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전 목사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하영 기자 hayoung@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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