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송찬영 교육전문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은 이 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심상준 교수가 2020년 1월 1일 제15대 한국바이오칩학회 회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26일 고려대에 따르면 심상준 교수는 바이오센서·바이오멤스·바이오칩 분야에서 Nature Biotechnology, Advanced Materials, Nature Communications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국가과학기술훈장을 수여했다. 지난 10년간 학회 내에서 조직위원회 위원장, 나노융합 분과위원회 위원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바이오칩학회는 바이오센서, 바이오멤스, 나노 융합, 헬스케어, 체외진단, 오간온어칩 기술 등 핵심 원천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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