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 식습관 형성 효과

화순군청 전경. 사진=화순군 제공
[화순(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동신대학교 교수)가 추진한 ‘건강 과일바구니’ 지원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16곳의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가공식품에 길든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고 신선한 채소·과일 등 컬러 푸드와 건강한 간식 선택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과 함께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품 선택에 따른 섭취를 실천하도록 사과, 귤, 참다래 등 다양한 과일을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송미 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간식을 섭취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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