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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금요일인 6일에는 전국이 맑겠으나 낮에도 곳에 따라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도를 보이겠으며 체감온도는 -16~-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평년 기온보다 낮겠다.

이날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중부내륙과 일부 경북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전날보다 기온이 3~5도 더 떨어지는 등 매우 추울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 올라 대부분의 지역이 영상권으로 회복되며 한파특보가 해제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전 서해안, 강원산지, 제주도 등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 지역은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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