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학연병원장과 수협중앙회 임준택이사장 조선대 제공
[광주= 데일리한국 차정준 기자]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어업인 의료복지 지원을 위해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조선대병원장과 수협재단 이사장 겸 수협중앙회장인 임준택 이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열린 협약식에서는 어업인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어촌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배학연 병원장은 “전남지역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의료복지 지원에 조선대병원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진 모두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준택 이사장은 “급속한 인구감소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촌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에 적극 협조해 준 조선대병원측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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