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무학은 2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 1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진=무학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종합주류기업 무학은 2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 1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무학은 이날 영호남ㆍ충청을 지키는 제2작전사령부의 장병을 격려하고자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과 황인권 사령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장병위문과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국가 안보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민관이 상생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학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안보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해군기지사령부, 제39보병사단, 공군교육사령부, 특전사 등 지역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금과 장학금 지원, 문화예술공연 초청 등을 통해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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