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마포구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마포구의회 권영숙 예결위원회 위원장(왼쪽), 정혜경 부위원장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25일 열린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위원들을 선임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강명숙, 김기석, 김종선, 신종갑, 권영숙, 김진천, 정혜경, 채우진, 최은하 의원 등으로 총 9명이 선임됐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최된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권영숙 의원과 정혜경 의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선임돼 이번 예산안 심사에 대한 중책을 맡게 된다.

권영숙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할 기회를 준 동료·선배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동료 위원들과 적극 협력해 마포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안이 만드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경 부위원장은 “권영숙 위원장님과 보조를 맞추고, 열 위원님들의 의견을 받아, 심도있고 효율적인 예산안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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