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용산구의회 이상순 예결위원회 위원장(왼쪽), 최병산 부위원장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20일 열린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위원들을 선임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황금선, 이상순, 오천진, 김철식, 고진숙, 장정호, 최병산, 윤성국, 김정준, 설혜영, 박미화, 이현미 의원으로 총 12명이 선임됐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최된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이상순 의원과 최병산 의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선임돼 이번 예산안 심사에 대한 중책을 맡게 됐다.

이상순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료 위원님들과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해 용산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안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예산안 심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병산 부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가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위원장님과 보조를 맞추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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