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외식조리경영학 전공 박명화 학생이 최근 전국 요리와 도자기의 만남 콜라보레이션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부산디지털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최근 전국 요리와 도자기의 만남 콜라보레이션 경연대회에서 박명화(외식조리경영학 전공)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가야의 숨결이 살아있는 김해분청도자기 전통 계승을 위한 제 23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의 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분청도자기와 음식의 조화를 주제로 31개팀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박명화 학생은 “평소 조리업무를 하면서 키워 온 실력으로 음식도 그릇과 담음새의 조화가 음식의 격을 달리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한 번 더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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