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농장 가을걷이

사진제공=무안군(고구마 캐기 체험)
[무안(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9일 현경면에 소재한 해야농장에서 도시 소비자 110여 명을 초청해 가을걷이 감사 팜파티를 열었다.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팜파티는 해야농장 고구마를 온라인 및 직거래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감사파티로 중창 및 기타연주 등 문화공연과 함께 고구마·양파즙·버섯을 판매했다.

또한, 무안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고구마 캐기·3색 깍두기·라떼·단술 등)으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팜파티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을 통해 상호 신뢰를 확보할 수 기회로 농산물 판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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