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월부터 도정 주요행사 및 다양한 현장 탐방 가능

경기도 꿈나무 기자단 모집 포스터=경기도 제공
[경기=데일리한국 하태호 기자] 경기도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경기도를 함께 알릴 ‘2020년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도내 초등학교 3~5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12월 12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모두 300명을 모집하며, 합격자는 다음달 20일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합격자에게는 응모시 기재한 휴대폰 문자로도 알려준다.

선정된 기자단은 2020년1월 발대식을 갖고 1년 간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으로 활동한다. 모자, 조끼, 기자증 등 취재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받는다.

꿈나무기자단은 경기도 주요 행사와 다양한 현장탐방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또 각 학교나 지역의 소식과 문화행사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한다.

기사는 경기도 뉴스포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2020년 새로 발행될 예정인 ‘경기도 어린이 신문’에도 실리게 된다.

열심히 활동한 꿈나무 기자 중 매달 우수 기자를 뽑아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분기별 우수 기자는 도지사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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