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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서 올 가을 첫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 기자하태호 기자 thha@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11.11 13:48
2009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독감…65세이상 노인·어린이 등 고위험군 예방접종 필수
  •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데일리한국 하태호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11월 첫째주(45주차)에 채취된 호흡기 질환자의 검체에서 ‘A(H1N1)pdm09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번에 검출된 인를루엔자 바이러스는 지난 2009년 세계적으로 유행으며 매년 유행하는 계절 독감의 원인이 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A형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시기가 지난해 38주차에 비해 7주가량 늦지만, 지난해에도 45주차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만큼 바이러스 검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전염성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한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를 유행기간으로 꼽고 있으며, 통상 12월에 절정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 취약계층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백신접종 후 예방효과가 나오기까지 2~4주가량 걸리는 만큼 가급적 접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호흡기 바이러스 출현 감시를 위해 매년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에는 6개 병원체 표본감시병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검출된 A형 간염바이러스는 이 병원을 방문한 호흡기 감염증 환자로부터 채취한 표본에서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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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11/11 13:48:26 수정시간 : 2019/11/11 13: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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