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집

양주시청 내 '감동갤러리'에 전시된 작품 전경.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경기)=데일리한국 김동영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2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양주의 10년, '상전벽해'의 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집 '천지인2' 수록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천지인2'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양주시의 변화를 비롯해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집으로, 지난 2008년 발간된 '천지인' 이후 10년간 양주의 발전상을 담고 있다.

특히, 190여 페이지에 총 600여장의 사진을 수록하고 있는 '천지인2'는 양주시 미디어팀 자체 전문인력을 통해 촬영부터 편집까지를 모두 진행해 1억여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지인2'에 수록된 600여점의 사진을 통해 양주시의 역사, 문화, 관광, 도시, 비전 등 시 전반의 내용을 선보인다.

사진으로 기록한 양주의 발전상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개관한 문화예술 공간인 시(市) 청사 내 '감동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천지인2' 사진 전시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에 들어선 양주시의 어제와 오늘을 바라보고 눈부신 내일을 그려보는 희망찬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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