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사건’ 이춘재 진술한 지역과 100여m 떨어진 곳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9시 화성시 A공원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이 지역은 1989년 실종된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던 김모(8)양의유류품이 발견된 야산 인근이다.
앞서 ‘화성 사건’ 범행을 자백한 이춘재는 이 곳에서 100여m 떨어진 곳에 김 양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앞서 지표투과 레이더와 금속탐지 작업을 통해 특이 사항을 체크했던 곳을 파내는 방식으로 이날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정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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