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취업진로처 대학일자리센터는 4~5일, 11일 사흘에 나눠 ‘2019학년 2학기 KSU 꿈 디자인 진로캠프’를 열었다.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학교 취업진로처 대학일자리센터는 4~5일, 11일 사흘에 나눠 ‘2019학년 2학기 KSU 꿈 디자인 진로캠프’를 열었다.

‘KSU 꿈 디자인 진로캠프’는 저학년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기 진로설정과 진로강점 발견과 진로 문제해결력 강화를 위해 경성대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시내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시각을 더 넓혔다.

지난 4~5일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1학년 진로캠프’에서는 ‘중소기업 바로알기 특강 - 행복한 일자리 찾기’에 이어 ‘게임을 통한 강점 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조별로 배팅 보드게임을 진행하며 개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나만의 강점과 구성원이 생각하는 강점을 서로 나눴다.

‘2학년 진로캠프’는 5일과 11일에 진행됐으며 ‘중소기업 바로알기 특강-행복한 일자리 찾기’와 ‘액션러닝 보드게임을 통한 진로 문제해결력 키우기’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2학년에서 3학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놓인 학생들이 앞으로 겪게 될 진로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액션러닝 보드게임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액션러닝은 팀을 구성, 조직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해가는 과정에 이르는 학습 형태를 뜻한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팀의 구성원 또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진로문제점이나 해결방안을 기승전결로 나눠 보드에 작성하고 발표한 후 갤러리 투어를 통해 타 조별원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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